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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브] 신규확진 다시 1천명대…비수도권도 최다 기록

2020-12-23 0 Dailymotion

[뉴스큐브] 신규확진 다시 1천명대…비수도권도 최다 기록<br />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대구·경북 중심의 '1차 대유행'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.<br /><br />코로나 관련 소식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,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<br /><br /> 사흘 만에 다시 1천 명대 신규 확진이 발생했습니다. 특히 서울에선 8일 연속 3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가 2.5단계 시행에 들어간 이후 오히려 증가했습니다, 현 상황 어떻게 봐야 할까요?<br /><br /> 정부가 성탄절과 연말, 연시 작은 모임도 금지하는 고강도 대책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수도권은 오늘부터 그리고 내일부터는 전국이 멈춤의 길로 한 발 더 들어가는데,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달라지는 건지 짚어주시죠.<br /><br /> 같은 야외 시설이지만 스키장은 안되고 골프장은 되고 과연 이번 조치가 확산세를 잡는데 얼마나 효과를 낼지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그런데 성탄절 연휴, 신정 연휴, 숙박 시설 예약하신 분들 많을 텐데 예약해 놓은 걸 취소를 해도 위약금이 없는 건가요? 3단계에서는 100% 환불받을 수 있지만, 2.5단계 이하에서는 일정 부분 위약금을 내야 한단 얘기도 있던데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"특별히 늦지 않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"이라고 밝혔는데 "특별히 늦지 않게"란 언제쯤을 말하는 걸까요?<br /><br /> 백신 접종에 있어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관련 여론 조사도 진행됐는데, 결과를 보면 안전성보다는 긴급성에 좀 더 중점을 둬야 한단 쪽에 공감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? 이 같은 여론조사 어떻게 분석해야 할까요?<br /><br /> 한편 이런 상황에서 국산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공급이 가까워진 모습입니다? 이르면 이번 주 질병관리청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전망인데 당국의 바람대로 "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중요한 계기"가 될 수 있으리라 보십니까?<br /><br /> 그런가 하면 종교 시설에서의 집단 감염은 지난주에만 15건이라고 합니다. 이런 가운데 이미 6월에도 집단 감염이 있었던 한 교회에서 또 집단 감염이 발생했는데 거리두기 2.5단계에선 비대면 예배가 원칙이지만, 지난 13일 122명이 모여 예배를 봤다고 합니다?<br /><br /> 이런 일도 있었네요? 서울역 광장에서 60대로 보이는 여성 3명이 돈다발과 양말 뭉치를 들고 노숙인들에게 현금을 나눠줘 사람들이 모여드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하는데 코로나19 감염 위험 때문에 5분 만에 해산됐다고요? 그런데 이렇게 현금을 직접 나눠주는 건 이례적인 것 같아요?<br /><br /> 이렇게 코로나19가 심각한 가운데 서핑 명소로 유명해진 양양에서는 크리스마스 연휴 때 클럽 파티가 열린다며 홍보 문자를 보낸 이가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데 실제로 현재 양양을 비롯해 속초, 고성 등 도내 일부 시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.5단계인 탓에 이를 악용해 유흥을 즐기려는 움직임도 있다고 해요? 이런 사회 현상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나라 밖 영국 상황은 정말 심각합니다.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변종 바이러스 등장 후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어요? 또 변종 바이러스가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 속도가 빠르고 어린이에게 잘 걸릴 수 있다는 발표까지 나왔는데, 그동안 아이들은 어른만큼 코로나19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었잖아요? '변이 바이러스'는 좀 다른 양상을 보인다고 봐야 할까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정부가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영국과의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는데 적절한 조치로 보십니까?<br /><br />지금까지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, 김수민 시사평론가 함께 했습니다.<br /><br />감사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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